부동산투자회사인 코크렙 제7호 리츠가 1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신규 상장된다. 공모주식 수는 440만주이며 공모가는 5,000원이다.
코크렙 제7호 리츠는 지난 10월 발기인 출자와 일반공모를 거쳐 자본금 600억원으로 설립된 페이퍼 컴퍼니로 존속기간은 5년이다.
코크렙 제7호 리츠는 부동산 매입과 임대로 수익을 창출하고 배당 가능 이익을 6개월마다 100% 주주에게 배당할 예정이다. 현재 투자대상 부동산은 LG화재 다동빌딩과 코오롱 별관이다.
이로써 상장된 부동산투자회사는 2002년 1월 최초 상장된 교보-메리츠 CR 리츠를 포함, 총 7개사로 늘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