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한카드, CEO들 초청오찬… "협력사에 경영닥터 될것"

신한카드가 협력사에 대한 경영 닥터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카드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카드사뿐 아니라 결제시스템과 영업인력 양성, 배송 서비스 등을 맡고 있는 파트너 기업들도 함께 선진화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21일 서울 충무로 본사로 협력사의 최고경영인(CEO) 69명을 초청해 오찬 등을 나누며 상생 경영을 약속했다. 신한카드는 이를 위해 경영혁신 프로그램인 식스시그마(6 SIGMA) 캠페인을 협력사들에 전파하는 등 협력사들의 경영 컨설팅 창구 역할을 해줄 방침이다. 이 역할은 20여명으로 구성된 신한카드 본사의 식스시그마 사무국이 맡게 된다. 이 사장은 "신한카드는 식스시그마를 포함한 경영 노하우를 협력업체와 공유하겠다"며 "글로벌 리딩카드사로 도약하려면 협력업체의 도음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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