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가수 김장훈· 반크 "세계에 한국 알릴 홍보전사 모집"

가수 김장훈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대한민국을 홍보할 전사 300명을 모집한다. 반크 홍보대사인 김장훈은 오는 31일 오후8시 서울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김장훈과 함께하는 반크 꿈 콘서트’를 열어 홍보전사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갖는다. 반크는 방학을 맞아 입국한 유학생, 해외로 출국하는 청년 등 300명을 홍보전사로 선발하며 이날 공연에서 지구촌 곳곳에 독도, 동해, 고구려,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방법과 자료를 소개한다. 김장훈 측은 17일 “페르시아 100만 대군에 맞서 300명의 스파르타 용사들이 싸웠듯 갈수록 치열해지는 동북아의 역사ㆍ영토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300명의 전사를 선발한다”며 “지구촌 곳곳에서 1명이 1,000명의 역할을 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크는 26일까지 ‘반크 21세기 광개토대왕 꿈 날개 프로젝트(wings.prkorea.com)’에서 신청서를 받고 심사를 거쳐 1차 선발대 300명을 뽑아 콘서트에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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