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추석 연휴 동안 출하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채소류가 출하작업 재개로 반입량이 크게 늘면서 가격이 내렸다.오이는 연휴 동안 출하되지 못했던 물량이 한꺼번에 시중으로 쏟아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태풍 이후 가격이 크게 올랐던 상추도 일기가 좋아지면서 산지 생산 및 출하가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배는 출하 물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외면하면서 가격이 내렸다. 배는 15㎏당 5,200원 내린 2만5,200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