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는 세계에서 두께가 가장 얇고(5mm) 무게도 48.5g에 불과한 MP3 플레이어를 8월초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인켈 브랜드로 선보이는 이 제품은 메모리 용량을 최대 500% 까지 확장시킬 수 있어 기존 제품보다 3배 가량 많은 약 80여곡의 음악 파일 저장이 가능하다.
또 윈도우 및 응용 프로그램을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리모콘으로 원격 조정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전자쇼에 시제품이 선보여 디자인기술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가격은 18만~2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