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비즈니스 유머] 다른 손이 있잖아

A high school teacher reminds her class of tomorrow's final exam. "I won't tolerate any excuses for you not being there tomorrow. I might consider a nuclear attack or a serious personal injury of illness, of a death in your immediate family-but no other excuses whatsoever." A smart-ass guy in the back of the room raises his hand and asks, "What would you say if tomorrow I said I was suffering from complete and utter sexual exhaustion?" The entire class burst into fits of laughter and snickering. When silence is restored, the teacher smiles at the student and sweetly says, "Well, I guess you'd have to write the exam with your other hand." 고등학교 여선생님이 이튿날에 기말시험이 있음을 학생들에게 일깨웠다. "시험을 보지 않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 안됩니다. 핵 공격을 받는다거나 개인적으로 크게 다친다거나 중병에 걸린다거나 직계가족 중에서 누군가가 사망한다거나 하는 경우라면 고려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다른 이유는 용납되지 않을 겁니다." 잘난 체 하는 녀석 하나가 뒤쪽에서 손을 들더니 "섹스행위로 내일 완전히 지쳐 버렸다고 한다면 어쩌실 건데요?"라고 물었다. 교실은 온통 웃음바다가 되었다. 웃음이 가라 앉자 선생님은 그 학생을 보고 미소를 지으면서 상냥하게 말했다. "글쎄, 그런 경우라면 다른 손으로 답안지를 써내야 하는 게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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