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4일 리니지2 게임의 미국, 대만,일본 시장 유료화가 영업이익 개선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엔씨소프트[036570]의 6개월 목표주가 11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2.4분기 실적은 매출 585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규모로전분기 대비 소폭 부진이 예상되지만 예상치에 비해서는 양호한 편"이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해외에서의 리니지2 게임 유료화는 미국과 대만에서는 2.4분기부터,일본에서는 3.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발생시키고 이는 엔씨소프트의 로열티 매출로 이어져 영업이익 개선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