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유모차 등 영ㆍ유아용품을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재활용센터가 자치구마다 1곳씩 설립된다.
서울시는 집에서 쓰지 않고 방치해놓은 장난감, 유모차, 동화책, 옷 등 영ㆍ유아용품을 재활용해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사랑 물품 나눔 방`(가칭)을 자치구당 1곳씩 모두 25곳을 상반기 중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아이사랑 물품 나눔 방은 30∼50평 규모로 구민회관, 사회복지관, 여성 관련 복지시설, 문화시설 등에 들어선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