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범죄 예방 등에 사용되는 폐쇄회로(CC) TV를 값싸게 빌려 쓸 수 있는 서비스가 선보였다.
산업용 컴퓨터 전문업체인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대표 최영준)는 11일 국내 처음으로 디지털 CCTV 렌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어드밴택측이 자체 개발한 녹화장비를 패키지 종류에 따라 월 5만4,000~8만4,000원만 내면 사용할 수 있다. 또 렌탈 기간 동안 무상 애프터서비스(AS)및 전문가의 정기 점검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어드밴텍은 현재 CCTV장비 대여 시스템 비즈니스모델(BM)을 특허 출원 중이며, 상반기중 영상 프로젝터 렌탈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