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임기를 마치는 김영란 대법관 후임으로 이상훈 법원행정처 차장과 이재홍 서울행정법원장, 이성보 청주지법원장, 이인복 춘천지법원장 등 4명이 추천됐다. 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는 19일 법원 안팎에서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이들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이 가운데 1명을 선정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신임 대법관 후보로 제청한다. 진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