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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상품>-한국투자증권, ‘한국 월드와이드 미리미리 채권혼합형 펀드’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회피하면서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이상의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채권혼합형 펀드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한국 월드와이드 미리미리 채권혼합형 펀드’는 안정적 고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자산의 30%이하를 성장 잠재력이 높은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 라틴아메리카와 싱가폴, 말레이지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세안 지역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해 높은 기대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자산의 나머지 부분은 국내 A등급 이상 안정성이 확보된 우량자산에 투자한다. 이에 따라 전체적인 펀드 안정성을 높이면서 은행권 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영국의 세계적인 인덱스 전문회사인 FTSE가 제공하는 펀더멘털 인덱스를 참고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한다”며 “이에 따라 기존 시가총액 방식의 인덱스와 비교해 시장버블 등 외부요소에 영향을 덜 받아 장기적으로 운용의 일관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