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보험상품이 진화한다] 보장 줄이기보다 납입기간 늘려라

보험료 절약하려면<br>신체검사로 '우량' 판정하면 일정액 할인<br>기존 건강보험 있을 땐 특약 선택 가입을<br>주계약 크게하고 보험료 자동이체 필수


종신보험과 같은 사망보험상품은 보험료가 줄었다고 해도 월 15만원 정도가 되는 고가의 상품이다. 보험료를 조금이라도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자. 보험연령은 현재의 날짜에서 주민등록상의 생일을 차감하여 6개월 단위로 반올림하여 보험연령을 계산한다. 9월1일생은 3월1일부터 한살이 추가된다. 따라서 종신보험 가입시 3월 이전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납입기간이 길면 월보험료가 낮아진다. 보험료를 덜 내기 위해 보장을 줄이는 방법 보다는 납입기간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 하다. 보험사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신체검사를 통해 우량체로 판정이 될 경우 일정액을 할인해 준다. 담배를 끊은 지 1년이 넘었다면 우량체 검사를 받아 보자. 기존에 건강보험 등에 가입했다면 특약을 부과해 중복보장 받을 필요는 없다. 기존 보험을 분석한 후 중복되지 않도록 특약을 선택 가입하는 것도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한 방법이다. 가입금액(주계약)이 클수록 보험료를 할인된다. 예를 들어 주계약이 2,000만원<5,000만원<1억원 순으로 할인률도 커진다. 이밖에 보험료를 자동이체로 내면 일정액을 할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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