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웰빙포트폴리오/ 5월호] <증권사 추천상품> 삼성증권 '배당투자펀드'

배당률 높은 우량주 투자 고수익 추구

삼성증권은 일반 투자자들이 배당투자에 관심은 많지만 직접 투자 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감안, 배당률이 높은 우량주에 투자하는 배당투자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배당투자펀드는 크게 투자자의 투자성향에 따라 주식 편입비를 달리 가져가는 주식형 펀드와 배당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형 펀드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주식형 펀드에는 주식편입 비율이 30%이하인 ‘배당플러스30 혼합펀드’와 주식편입 비율이 60%이하까지 가능한 ‘배당우량주 장기 혼합형펀드’가 있다. ‘배당플러스30 혼합펀드’는 시가배당률이 4%이상 되는 종목에 투자해 금리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배당우량주 장기 혼합형펀드’ 역시 배당률 4%이상 종목에 주식투자 규모의 30%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주가에 따른 시가배당률을 감안해 투자한다. 이 두 펀드는 배당 수익 뿐 아니라 주가 등락에 따라 적극적인 매매 전략을 병행해 수익률을 조기에 확보하는 운용전략을 취한다. 채권 부문은 국공채 등 위험이 낮은 자산에 투자해 운용의 안정성을 높였다. 인덱스형 펀드는 한국주식시장의 50개 배당우량종목으로 구성된 '한국배당지수(KODI)'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KODI인덱스펀드’가 있다. ‘KODI인덱스펀드’는 2001년 7월1일부터 2004년 9월30일까지 종합주가지수와 수익을 비교한 결과 연 평균 7~8%의 초과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형 펀드는 삼성투신운용이, 인덱스형 펀드는 PCA투신운용이 운용한다. 세 상품 모두 90일 이전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에 해당하는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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