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은 11~13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해 추석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이국 땅에서 고생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한다. 이 사장은 지난 2006년 취임한 후 3년 동안 설ㆍ추석 등 명절 때마다 해외 현장을 방문해 해외 근로자들과 함께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