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인버스ETF, 급락장서 '방긋방긋' 하락에 베팅 수익률 돋보여… 자금도 대거 몰려 유병온기자 rocinant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주가가 떨어질수록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인버스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수요가늘어나고 있다. 5일 주식시장에서 코덱스(KODEX) 인버스ETF는 전 거래일보다 310원(3.12%) 급등한 1만2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버스ETF는 코스피선물지수(F-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등락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즉 주가가 떨어져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근 증시 조정이 계속되면서 인버스ETF로 돈이 몰리고 있다. 이날도 인버스ETF의 거래량은 100만9,726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 52개 가운데 코덱스200ETF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2일에도 거래량이 166만8,483주로 상장 이후 최다 기록을 세우는 등 최근 들어 증시가 조정 양상을 보이자 헤지성 자금이 인버스ETF로 몰리고 있다. 주가하락에 대비한 파생 관련 상품은 지수ㆍ주식 선물과 풋주식워런트증권(ELW), 인버스ETF 등이 있다. 하지만 지수ㆍ주식 선물의 경우 최소 투자 금액이 높고 ELW는 옵셩상품의 특성상 단기 변동성에 쉽게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인버스ETF는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데다 변동성이 시장 평균치를 넘어서지 않아 유용한 헤지 수단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장기적으로는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인버스ETF는 주가하락에 대비한 헤지 수단 정도로 활용해야 한다"고 권유하고 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