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닉소텔레콤, 상호·CI 변경

엔터테인먼트 사업 집중 육성게임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닉소텔레콤(대표 최채봉)이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이노츠로 변경하고 기업이미지(CI)도 통합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전문 경영인인 최채봉 사장을 영입한 닉소텔레콤은 네트워크 게임 전문업체인 게임아이의 게임사업부문을 인수한 후 주사업 영역을 통신기기 분야에서 게임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바꾸었다. 최사장은 "이번 사명변경과 CI통합은 제2의 창업을 의미하며 게임 엔터테인먼트 전문회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I인 이노츠(INNOTZ)는 도전적인 젊은 감성을 대변하는 붉은색을 사용하였으며 가운데 커다란 원형은 큰 세상과 게임 게이트를 상징하고 중앙에 있는 점은 21세기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에 이노츠가 서 있음을 의미한다. 이노츠는 현재 게임아이(www.gamei.co.kr)와 GGL(www.GGL.co.kr)이라는 게임대회 전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게임 플랫폼인 '게임아이 플랫폼2000'을 통해 다양한 게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노츠는 올해 상반기 3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하반기에는 게임분야를 집중 육성해 올해 948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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