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내달 전국 2만1,112가구 입주

서울·수도권 1만2,341가구… 목동 롯데·상암 7단지 주목


오는 6월 전국에서 총 2만1,11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곳 4,124가구, 수도권 24곳 8,217가구, 지방 23곳 8,771가구 등이다. 서울 입주물량은 5월(3,300가구)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강남권(강남ㆍ서초ㆍ송파)은 490가구로 대부분 소형단지다. 대단지인 양천구 목동 롯데캐슬(1,067가구)은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관심을 모으면서 웃돈이 1억원 가량 붙어 있다. 상암동 7단지 733가구도 주목된다. 수도권에서는 5월에 비해 14%가 늘었으며 입주물량의 28.1%가 남양주시에 몰려 있고 인천시는 29%를 차지했다. 가장 큰 단지는 인천 삼산동의 주공1단지(1,873가구)이며 남양주시 1,000세대가 넘는 도농동 ‘남양i-좋은집’은 도농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 분양물량은 5월에 비해 1,400세대가 줄었다. 부산이 2,324세대로 26.5%를 차지한다. 부산북구의 ‘유림노르웨이숲’이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이며 계룡시 두마면의 ‘신성미소지움’도 832가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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