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이명박 대통령 "4대강 정비 다 되면 국민들이 좋아 할것"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최근 '한반도 대운하'와의 연계 논란이 일고 있는 4대강 정비사업과 관련, "다 되고 나면 사람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4대강 정비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이 반긴다'는 일부 기자의 전언에 "(주민들이) 스스로 나와서 환영한다고 들었다. 이게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수량을 확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등에서는 (강 정비가) 다 돼 있다고 한다"면서 "미국도 (경기진작을 위해) 도로나 교량 보수 같은 것을 한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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