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최평규 회장, S&T대우 주식 또 사들여

최평규 S&T그룹 회장이 S&T대우 주식을 또 다시 사들였다. S&T대우는 10일 최 회장이 지난 8일과 9일 각각 2만7,490주, 1만2,400주를 장내에서 매입해 보유주식이 14만2,272주(0.98%)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 회장은 1월에도 8만2,382주를 장내에서 매입한 바 있다. 최 회장의 지분 매입에도 불구하고 S&T대우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S&T대우는 지난달 16일 2만6,75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도 S&T대우의 주가는 전날보다 3.42% 하락한 2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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