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지난 9~10일 무박 2일 동안 김지완 사장과 임직원, 고객 등 모두 30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0 불수도북’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불수도북’행사는 불암산ㆍ수락산ㆍ도봉산ㆍ북한산 등 서울 북부지역 4개 산을 등반하는 것으로 지난 9일 오후 10시30분 불암산을 시작으로 10일 오후 4시30분 북한산 구기동 분소까지 총 1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 50명과 이강태 하나SK카드사장 등 임직원 40명도 참여했으며 전체 참가자 중 171명이 모든 코스 완주에 성공했다.
김 사장은 “힘들고 긴 불수도북 산행을 통해 임직원들간의 유대감 강화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리라 생각한다”며 “올 하반기에도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국내 증권업계 빅(big) 5에 진입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