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음반] 장영주 '골트마크 바이올린 협주곡'

[새음반] 장영주 '골트마크 바이올린 협주곡'독일 낭만주의 `숨은보석' <새음반> 독일 낭만주의 `숨은보석' ◇장영주의 「골트마크 바이올린 협주곡」(EMI)= 『처음 악보를 보니까 곡이 너무 예쁘고 아름다웠어요. 대부분의 다른 곡들은 녹음이 끝나면 연주를 잘 하지 않는데 이 곡은 계속 연주하고 싶어요.』 19세기 오스트리아-헝가리 출신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 카를 골트마크의 「바이올린협주곡 가단조」와 「프로메테우스 서곡」의 녹음을 마치고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가 밝힌 소감이다. 장영주의 말처럼 골드마크의 음악은 섬세하고 아름답다. 독일 낭만주의 시대를 풍미했던 골드마크는 국내 음악애호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던 숨은 보석. 이번 장영주의 아홉번째 앨범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드러낸다. 독일 쾰른시 총음악감독 겸 파리오페라단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제임스 콘론이 지휘하는 쾰른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장영주와 협연했다. 입력시간 2000/07/10 18:5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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