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안양대등서 3차례경기도가 취업시즌을 맞아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3차례 열기로 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취업시즌이 됐으나 경제불황으로 취업률이 극히 부진할 것으로 예상돼 도 및 시군 지방노동사무소가 지원하고 300여 업체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를 갖기로 했다는 것.
3,000여명의 채용을 계획중인 이번 채용박람회는 25일 안양시 안양대학교에서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10월 16일 성남시 성남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10월19일 안산시청 등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들 3개 시는 경기도내 대표적인 공단 및 공장 밀집지역으로 구인 및 구직자의 직접 만남을 통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