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이호텔 그룹이 운영하는 패밀리레스토랑 카후나빌은 설립 5주년을 맞아 신임 대표이사에 최재호(사진) 실미디어 전략기획실장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최 대표는 삼성SDS, 야후코리아, 골든크로스 등에서 사업기획 및 경영전략 업무를 담당해왔다. 또 미스코리아 출신 MC겸 탤런트로 유명한 김예분씨를 마케팅 이사로 영입, 드라마제작 및 이벤트기획 등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도 계획 중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 사장은 앞으로 경영혁신을 통해 3년 내 매장당 연평균 30억원 매출을 달성, 업계 3위권 진입을 이룬다는 ‘Vision333’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