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전담 앵커, 투수와 불륜관계
[외신다이제스트]
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팀을 전담하는 기혼의 리포터겸 앵커가 취재원인 투수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음이 밝혀져 조사받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다저스팀의 경기 소식을 상세히 전달하는 폭스스포츠네트워크(FSN) 웨스트2에서 공동 앵커를 맡으면서 전국 중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미모의 캐럴라인 휴즈는 지난 4월부터 다저스 투수 데릭 로(32)와 뜨거운 관계로 발전했다.
입력시간 : 2005/08/04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