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엘리베이터 주가 BPS 절반도 안돼

굿모닝증권은 21일 현대엘리베이터가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실적 약화와 반도체 장비사업 진출 보류등으로 인해 사상최저수준에 근접했다며 자사주 매입등 회사의 주가받치기 노력 등으로 곧 상승탄력을 되찾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전자 576만주 가치 등을 감안한 현대엘리베이터의 실질BPS는 4만2,476원으로 현재주가의 2.1배에 달한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올해 외형은 건설경기의 호전조짐등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9.2% 증가한 2,588억원, 경상이익은 135억원이 예상된다고 굿모닝증권은 밝혔다. 굿모닝증권은 또 지난 10일 이 회사가 공시한 자사주취득공시가 수급 불균형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체 발행주식의 9.1%에 해당하는 50만주의 자사주 취득을 공시했었다. 이장규기자JKLEE@SED.CO.KR

관련기사



이장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