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31일?유광준(52) 상무와 신길수(54)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8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유 부사장은 천안고등학교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태평양건설을 거쳐 두산건설에서 일해왔다. 신 부사장은 중동고등학교와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두산건설에서 줄곧 근무해왔다.
두산은 또 이번 인사에서 박태수ㆍ박재우ㆍ김대권ㆍ이성연ㆍ이병훈ㆍ오세욱 부장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