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회원 7,400명 추첨해
국민카드(사장 김연기)는 17일부터 25일까지 국민카드 사이버 회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사회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오는 10월 추석연휴에 개봉할 예정인 '조폭 마누라'로 신은경, 박상면이 주연을 맡았다.
시사회에 참석을 원하는 회원은 먼저 국민카드 사이버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전국 무료 시사회'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본인이 원하는 지역과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5일부터 10일까지 이며 지역별로 전산추첨을 통해 4,740명에게 시사회권을 본인이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받아볼 수 있다. 당첨 발표일은 14일이다.
당첨된 회원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울산, 춘천, 제주 등 9개 지역 중본인이 선택한 지역에서 관람하면 된다.
또 각 지역별로 시사회 참석자중 선착순 100명과 시사회권을 받지 못한 낙첨자 2,100명을 추첨, 이병헌 주연의 '번지점프를 하다' 영화CD를 무료로 제공한다.
임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