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신도종건 "12일 단독분양"

내달 양주 고읍 동시분양서 이탈… 결과 주목


양주 고읍지구 동시분양을 앞두고 신도종합건설이 단독으로 먼저 분양에 나서 청약결과가 주목된다. 신도종합건설은 “최근 고읍지구 동시분양이 연기되고 있어 동시분양 일정에 맞추다 보면 회사의 다른 사업에 차질을 빚는다는 판단에 먼저 12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고읍 신도브래뉴는 총 744가구로 고읍지구 내에서 단일 블록으로는 가장 큰 단지여서 이번 분양이 동시분양 전체의 결과를 가늠할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읍지구 신도브래뉴는 15층 14개동으로 108㎡형 90가구, 109㎡A형 303가구, 109㎡B형 66가구, 163㎡형 95가구, 166㎡형 127가구, 197㎡형 60가구, 258㎡형 3가구 등이다. 회사 측은 지형의 높낮이를 그대로 살려 단지를 설계하고 남향 위주로 배치하는 한편 양면 개방형 4베이 구조, 다용도 멀티룸 등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입주 직후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신도에 이어 오는 10월 초에는 우남건설ㆍ우미건설ㆍ㈜한양 등 3개 업체가 5개 블록에서 2,721가구를 동시분양할 예정이다. 1588-0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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