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광고박물관 개관

'근현대 광고역사 120년' 한눈에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ㆍ사장 양휘부ㆍ사진)는 6일 한국의 근현대 광고역사 120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익적 교육ㆍ문화시설인 ‘한국광고박물관’ 개관식을 7일 오후3시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광고문화회관 3층에 자리잡은 한국광고박물관은 912.4㎡(276평) 규모에 광고의 유래, 광고로 보는 한국사회문화사, 세상을 움직이는 광고, 광고제작 이야기, 광고체험, 공익광고, 광고교육 영상관 등 8개 전시구역으로 이뤄져 있다. 한국광고박물관은 세계 10대 광고국의 위상에 걸맞은 광고문화발전 인프라 시설로 광고의 순기능 교육ㆍ홍보를 통해 광고와 방송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박병환 광고교육팀장은 설명했다. 광고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국광고박물관은 광고를 사랑하는 모든 광고인들에게는 광고정보와 콘텐츠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생활 속에서 광고를 접하며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광고의 참가치를 이해하는 교육ㆍ체험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여가와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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