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 창간 50주년 기념<br>23일 세종문화회관서
 | | 지휘자 유리 시모노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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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창간 50주년을 기념해 세계 5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가운데 하나인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오는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의 거장 유리 시모노프가 지휘하고 '살아있는 라흐마니노프'로 칭송받으며 세계인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셰르바코프가 협연합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러시아 음악인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과 스트라빈스키의 3대 발레곡 중 하나인 '불새' 등이 연주되는 이번 공연은 러시아 거장들을 통해 러시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모스크바 필하모닉은 지난 1951년에 창단돼 키릴 콘드라신, 드미트리 키타옌코, 바실리 시나이스키 등이 지휘했으며 50여개국에서 총 5,000회 이상을 공연하고 300여개의 음반을 내놓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석을 바랍니다.
◇일시=5월23일(일) 오후7시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지휘=유리 시모노프
◇협연=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셰르바코프
◇주최=서울경제, 서울경제TV SEN
◇문의=브라보컴 (02)3463-2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