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日 무역보험 차등적용

日 무역보험 차등적용일본 통산성은 상대국 정부의 채무 보증이 없더라도 해당 기업의 재무 등급별로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방법으로 무역 보험을 적극 적용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무역보험 운영시 지금까지는 상대국 정부의 채무 보증을 원칙으로 해 왔으나 대외채무 증가를 우려한 개발도상국 정부들이 보증을 기피함으로써 일본 기업들이 외국 기업과의 수주 경쟁에서 뒤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통산성은 이에 따라 정부 보증이 없어도 되는 대신 상대 기업의 재무 상태별로 등급을 매겨 보험료를 적용하는 식으로 무역보험 운영 방침을 바꾸기로 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도쿄=연합 입력시간 2000/09/18 18:51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