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梨大, '이화-신세계관 봉헌식'

장상(왼쪽부터) 전 이화여대 총장, 구학서 신세계 대표, 정의숙 학교법인 이화학당 명예이사장, 윤후정 이화학당 이사장, 조순 전 경제부총리 및 서울시장, 신인령 이화여대 총장, 김원 건축환경연구소 광장 대표, 서윤석 이화여대 경영대 학장이 이화ㆍ신세계관 봉헌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이화여자대학은 27일 오전 이화·신세계관 1층 대강의실에서 경영대학 전용건물인 ‘이화·신세계관’ 봉헌식을 가졌다.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4,730평 규모의 ‘이화·신세계관’은 무선랜과 인터넷정보통신망이 갖춰져 원격화상회의가 가능한 강의실과 강당, 3개의 원형 강의실, 교수연구실, 대학원 연구실 등으로 구성된 복합 인텔리전스 건축물이다. 빗물을 이용한 중수 사용, 태양광 전지판을 이용한 발전설비, 소음방지 벽재 등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화·신세계관’의 완공으로 이화여대 경영대학 지난 64년 상과로 출범한지 40년 만에 전용건물을 갖게 됐다. 신세계가 건축비를 전액 지원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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