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용 석고보드 출시
라파즈코리아석고(대표 이창명 www.lafage-gypsum.com)가 국내최초로 장식용 석고보드인 '프레스코(Fresco)'를 출시했다.
라파즈가 선보인 석고보드는 방화석고보드에 음ㆍ양각의 문양을 삽입했으며 이번에 벽체ㆍ천장ㆍ계단벽용 등 3가지 제품이 선보였다.
이제품은 기존의 방화보드와 동일한 내화성, 난연성을 물론 고급문양으로 고급문양으로 장식성을 갖추어 실내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는 라파즈측의 설명이다. 또한 시공 후 시공자나 건축주의 취향에 맞는 색상과 질감의 페인트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마감할 수 있고 시공이 간편하며 경제적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라파즈는 세계최대규모의 프랑스계 다국적 종합건축자재사로 지난 98년 동부와 벽산의 석고부문사업을 인수하면서 국내에 진출했다.
라파즈측은 "기존의 평면적 벽체디자인과 비교할 때 프레스코 석고제품을 사용하면 전체적으로 건축물의 입체감과 미적감각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최수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