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머스쿨] 교원

`인터넷과 전화로 갈고 닦은 영어를 캠프에서 발휘해 보세요` ㈜교원(대표)은 영어학습 프로그램인 JEM 회원들을 위한 `JEM 잉글리쉬 캠프`를 마련했다. JEM은 전화와 인터넷 등 신세대들에게 익숙한 멀티미디어 매체를 통해 영어를 익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춘천에 자리한 강원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2주(7월20~8월2일, 8월3~16일)와 4주(7월20일~8월16일) 과정으로 3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캠프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며 강사는 전원 캐나다의 현직 초ㆍ중등학교 교사들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레벨테스트에 따른 능력별 맞춤 수업,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연관수업, 인터넷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첨단 수업, 매스컴과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한 문화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원 관계자는 “원어민 교사 1인당 10명 안팎의 학생을 담당하게 하는 등 알찬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전문성 있고 효과적인 영어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영어교실 외에 주말에 떠나는 1박2일 모험캠프와 영어마술학교 등 색다른 체험도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교원은 또 초등학교 2~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과학캠프도 실시한다. 7월과 8월 3차례(7월28~30일, 8월4~6일, 8월11~13일)에 걸쳐 경기도 양평과 충북 보은에서 캠프를 연다. 관찰과 실험 학습은 현재 재직중인 선생님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므로 학교 수업의 연장으로 직접 체험학습이 이뤄진다는 게 이번 과학캠프의 장점. 프로그램은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초등학생 수준에 맞춰진 과학실험(3회)과 공작실험(2회)로 꾸며진다. 올해는 특히 `피자교실`을 신설, 미스터피자 요리사들이 직접 출장하여 피자 조리법, 도우쇼 및 시식행사를 2시간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영어캠프 문의 (02)322-4822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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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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