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전 여자친구에 소송당한 이병헌 "명예훼손… 법적 대응" 캐나다 동포 권모씨 "이병헌에 속아 피해" 손해배상 요구 소송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이병헌이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소송을 당한 데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 측은 9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병헌과 그 매니저가 지난달부터 신원을 밝히지 않는 남성들로부터 '스캔들을 폭로하겠다'며 수십억원의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전화를 수 차례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병헌은 지난해 가을에 만나 올 봄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정체불명의 남성들이 '이병헌과 여자친구 사이의 허위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면서 금품을 요구했다"며 "이병헌이 협박에 불응하자 (이들 남성이 이병헌과 헤어진) 여자 친구를 고소인으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이병헌 측은 "비난받을 만한 일을 한 사실이 없으므로 이 협박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고소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법적으로 정당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병헌 측 법률대리인은 이날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병헌의 전 여자친구 측이 주장하는 것은 대부분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병헌에 대해 고소가 접수된 부분은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는 무고죄로 맞대응하겠다"며 "협박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병헌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캐나다 동포 권모(22)씨는 이병헌에게 속아 피해를 입었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장을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권씨는 지난해 9월 영화 홍보차 방문한 캐나다에서 이병헌을 처음 만났고, 캐나다 요크대학에서 리듬체조를 전공하며 캐나다 리듬체조 국가대표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헌-前여친 진실게임 전체기사] 배후? 증거사진? 철저히 농락? 잠자리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