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대한민국 100대 기술 주역 선정


최진민(사진) 귀뚜라미그룹 회장이 대한민국 100대 기술 주역으로 선정됐다. 귀뚜라미 그룹은 최 회장이 ‘한국형 온돌보일러인 저탕식 구조의 가스보일러 제조기술’로 ‘대한민국 100대 기술과 주역’으로 선정돼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기술과 주역은 한국공학한림원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해 선정하는 행사로 광복 이후 60년 동안 한국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술과 주역을 발굴했다. 최 회장은 1980년대 도시가스 공급되면서 국내에 입식난방용 유럽형 순간 가스보일러가 유통될 당시 전통온돌난방에 기반한 한국형 저탕식 가스보일러를 개발했다. 최 회장은 현재 저탕식 온돌보일러부분에서 63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냉난방 공조분야에서 8권의 기술서적을 출간할 것을 비롯해 전체 약 580건의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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