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반도체·통신장비 2%대 '껑충'


코스닥지수가 기관투자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13일 전날보다 6.19포인트(1.31%) 오른 477.17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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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지난 7월16일 이후 한 달 만에 ‘팔자’로 돌아서며 55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12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기관은 21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강세를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2.61%), 통신장비(2.40%), 방송서비스(2.23%) 등 대부분이 오른 반면 섬유ㆍ의류(-1.83%), 건설(-0.81%), 통신서비스(-0.59%)는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서울반도체(4.20%), CJ오쇼핑(3.13%), 셀트리온(2.02%) 등이 상승했고 SK브로드밴드(-1.44%), 태웅(-0.71%), 메가스터디(-0.06%)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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