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3일 외부 전문가 3명을 추가 영입하는 등 6명의 부원장보를 새로 임명했다.
금감원은 전략기획본부장에 손상호 금융연구원 부원장, 경영지원ㆍ소비자보호본부장에 김동원 고려대 교수, 자본시장조사본부장에 정연수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은행업서비스본부장에 주재성 변화추진기획단 부단장, 보험업서비스본부장에 강영구 보험검사2국장, 변화추진단장에 송경철 증권감독국장을 임명했다.
또 중소서민금융업서비스본부장은 양성용 부원장보, 회계서비스본부장은 김지홍 회계전문심의위원이 맡게 됐다. 임주재ㆍ노태식ㆍ유관우ㆍ정용선 부원장보 등 4명은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