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구 소프트웨어 비지니스 타운' 개소

정보통신부와 대구시는 28일 오후 2시 문희갑(文熹甲) 대구시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 내 동산도서관에서 비즈니스 타운 개소식을 가졌다.국비 47억원을 투입해 동산도서관 2층과 3층, 계명문화대 6층에 총 1,800여평규모로 조성된 비즈니스 타운은 창업지원실 36개실 등으로 구성돼 지역 우수인력들에게 각종 장비와 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정보통신 분야 창업 및 기술개발 등을 지원한다. 또 비즈니스 타운은 「청소년 소프트웨어 기술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경제적 이유로 정보기술 교육에서 소외됐던 청소년들에게 무료 소프트웨어 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의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와 벤처자본가 등이 수시로 모여 투자와 기술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테마카페인 「이니피아(INIPIA)」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김태일기자MSY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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