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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는 21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사회공헌기금 6억원을 박맹우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차 강호돈 부사장, 이경훈 현대차지부장 등 현대차 노사대표와 박맹우 울산시장,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사회공헌기금은 사랑의 난방유 지원을 비롯해, 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단체 메세나 지원, 지역 교육환경 인프라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현대차 강호돈 부사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사가 지혜를 모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며, “현대차는 울산의 대표기업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