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소기업대상] (국무총리賞) 선광전자

선광전자(대표 백명용)는 지난 91년 설립되었으며 가정용, 산업용 카메라와 DVR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연간 18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부채비율이 23%에 불과할 정도로 재무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백명용 대표는 동종업계 10년 경력의 전문가로 97년 대표로 취임했으며 1,000만달러 수출탑, 벤처기업인증, 기업부설연구소 보유, 코스닥시장 등록 등 조직관리능력과 영업력이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10개군에 2,000여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장비설치 업체가 주요 고정거래처로 200여개 거래처중 90% 이상이 장기간의 거래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거래처를 DB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품질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어 매년 20% 이상의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액의 89% 가량을 유럽과 러시아, 동남아, 북미 등 세계 55개국에 수출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시장에서 오히려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카메라, DVR, 모티터 등 보안시스템 관련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초저도용 카메라 및 움직임 자동추적 카메라, 방수카메라 등의 생산기술을 축적하고 있으며 ISO 인증과 미국 FCC, 유럽 CE, 러시아 GOST 등 카메라관련 품질인증을 잇따라 받아 기술력이 세계수준에 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0명의 직원이 연간 190억원 가량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고 이중 수출금액이 166억원에 달한다. 석사 7명과 학사 13명 등으로 구성된 연구소에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수원대와 인하대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자동추적시스템과 영상압축기술을 잇따라 개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연구개발 투자비중은 4.7% 가량이며 실용신안등록 3건, 의장등록 4건, 특허출원 2건 등의 기술개발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CCTV 카메라 업계에서는 선두권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032)326-8052 <성장기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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