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9월 23일 볼만한 TV프로*

■야인시대(SBS 오후9시55분) 쌍칼(박준규)이 발차기로 구마적(이원종)을 제압하려는 순간 구마적이 박치기를 날려 쌍칼을 쓰러뜨린다. 구마적은 혼절한 쌍칼 앞에 치료비를 내놓고 사라진다. 의식을 회복한 쌍칼은 두한(안재모)에게 조선의 주먹은 네 손에 달렸다는 말을 남기고 만주로 떠난다. 한편 김영태(박영록)는 두한에게 종로 2정목 조직을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토크쇼 임성훈과 함께(MBC 오전9시45분) 일일연속그 '인어아가씨'의 두 주역 장서희와 정영숙이 출연한다. 극중 아리영 역으로 데뷔 20년 만에 '인어공주'가 된 장서희와 실감나는 맹인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정영숙을 만난다. 생생한 촬영현장과 숨겨진 뒷 얘기를 들을 수 있다. ■천국의 아이들(KBS2 오후9시50분) 미향(양미라)은 호태(김동완)와 지은(박한이), 용진(조영관)남매와 만나게 된다. 하지만 호태에게 말려들어 휴가 삼아 아이들을 따라나서게 된다. 미향(양미라)이 단독으로 휴가를 떠나자 실의에 빠져있던 양길(이민우)은 미향이 호태를 따라나섰다는 얘기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추격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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