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새책 200자 읽기] 언론계 최장수 논객의 회고록 外





[새책 200자 읽기] 언론계 최장수 논객의 회고록 外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읽기 언론계 최장수 논객의 회고록■ 펜과 나침반(민병문 지음, 나남출판 펴냄) 고희의 나이에도 펜을 놓지 않고 언론사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회고록. 43년 기자생활 중 24년을 칼럼과 사설을 써 최장수 ‘논객’으로 불리는 그는 책을 통해 작가 황순원에게 작문 점수로 98점을 받았던 에피소드부터 일선 기자 시절 애환, 그리고 후반기 10년간 헤럴드 경제에서 주필로 일해온 경험, 논설위원실 얘기 등을 담아내고 있다. 조선시대 진보주의자 12인의 사상 ■ 똑바로 살아라(신정일 지음, 다산초당 펴냄) 정도전ㆍ조광조ㆍ황진이ㆍ허균ㆍ박지원 등 조선시대 통념과 편견에 저항하며 새로운 시대정신을 일깨웠던 진보주의자 12명의 삶과 사상을 담았다. 저자는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인 자유와 평등을 몸소 실천하고 수구 세력과 격돌했던 이들을 21세기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육도윤회' 통해 中현대사회 풍자■ 인생은 고달파(모옌 지음, 창비 펴냄) 중국의 윌리엄 포크너로 불리며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자로 거론되는 저자의 신작. 나귀-소-돼지-개-원숭이-사람 등 여섯번의 윤회를 거친다는 불교 사상인 육도윤회(六道倫廻)를 바탕으로 중국 현대사회를 풍자했다. 한때 지주였으나 인민재판으로 총살당해 육도윤회를 거치는 주인공 ‘서문뇨’의 삶을 통해 인생의 덧없음과 고달픔을 이야기한다. 日 천재화가 샤라쿠가 김홍도라면…■ 샤라쿠 김홍도의 비밀(백금남 지음, 한강수 펴냄)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등과 함꼐 3대 초상화가로 알려진 일본의 천재화가 도슈사이 샤라쿠. 그는 200여년 전 에도의 극장가에 혜성처럼 나타나 단 10개월간 140여점의 작품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다. 그가 만약 단원 김홍도라면. 저자는 샤라쿠의 정체와 행방이 묘연하다는 점과 김홍도가 정조의 명을 받고 일본에 갔던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해 역사 팩션(fiction+faction)을 완성했다. 병 치유하는 자연요법 소개■ 기적의 자연치유(티모시 브랜틀리 지음, 전나무숲 펴냄) 대부분의 병은 오랜 기간 길들여진 잘못된 식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미국의 자연의학자인 저자는 단순히 약물이나 수술로 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없다고 말하며 먼저 습관을 바꾸라고 말한다. 책은 자연요법의 개념과 내 몸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 등 질병을 이기고 건강을 지키는 실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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