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글로벌 문화 마케팅 일환으로 그리스 아테네에 있는 산업박물관 테크노폴리스에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5회 ‘아테네 비디오 아트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디지털 아트와 뉴미디어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그리스 최대 작품 전시회로 올해는 58개국 1,368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적인 비디오 작가 고 백남준 씨의 작품 31점을 삼성 LEDTV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소개했다. 전자는 그리스에서 LCD TV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