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외국인 "팔자" 2.21P 하락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이 대거 매도에 나서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13일 코스닥지수는 2.21포인트(0.28%)떨어진 786.20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미국발 신용경색 우려에 따른 지난주 말 급락에 대해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6.74포인트(0.85%) 오른 795.15로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 중심의 경계 매물이 늘어난 탓에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8억원, 기관이 12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은 264억원 순매수했다. 운송장비ㆍ부품(1.67%), 제약(1.52%), 금속(1.47%), 기타제조(1.33%), 금융(1.30%) 등은 약세를 보였고 건설(2.25%), 섬유ㆍ의류(1.96%), 의료ㆍ정밀기기(1.79%)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주중 LG텔레콤(0.10%), 하나로텔레콤(1.63%),서울반도체(1.65%), 태웅(1.39%), 하나투어(1.53%), 키움증권(0.84%) 등은 하락했으나 아시아나항공(2.10%), 메가스터디(3.82%), CJ홈쇼핑(2.27%), 주성엔지니어링(5.19%) 등은 올랐다. 상한가 38종목 등 437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7종목 포함 510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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