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 기업유치·일자리 창출 두토끼 한방에 잡는다


"민생 제일 도정을 펼치겠습니다"


김두관 경상남도지사는 민선 5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분야를 최대 역점 분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민생의 핵심은 기업유치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다. 경쟁력 있는 기업이 지역에 들어와 활발한 생산활동을 하고 이에 맞춰 일자리를 늘려나갈 때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지역 곳곳의 주름이 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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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18개 기초자치단체장들도 취임 일성으로 하나같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앞세우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와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등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가 '대한민국 번영1번지'를 위한 힘찬 시동을 걸고 있다. 경제를 살리는 주체는 기업이다. 하지만 기업이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정이 부실하다면 그 효과는 반감할 것이다. 기업이 영업사원이라면 행정은 영업을 뒷받침하는 지원부서다.

경남도를 중심으로 한 18개 기초자치단체는 제 각각의 특성에 맞춰 지역경제 회복의 중심축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의 경제 위기와 경기 불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성장을 이끌어 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로 기업 지원에 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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