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바캉스 준비 '이상 無!'] 롯데백화점, ‘바캉스 매직 쿠폰집’

수도권 전점 17일까지<br>쿨 프라이스 상품전, 정상가보다 30~60%싸

롯데백화점은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바캉스 매직 쿠폰집’ 20만부를 제작, 수영복, 선글라스, 샌들, 썬크림 등 바캉스 품목을 비롯해 해외여행, KTX 기차여행 등 여행관련 상품, 심야 자동차 극장 및 놀이동산, 뮤지컬 공연 등의 금액 할인 쿠폰을 오는 17일까지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쿠폰집은 각 점포 안내데스크에 비치돼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제공되고 있으며 상품 할인 쿠폰 외에도 쿠폰북 소지고객만이 참여할 수 있는 ‘바캉스 경품 대축제’ 경품행사 응모권까지 포함돼 있다. 1만원 여행상품권, 부산롯데호텔 숙식권, 정동진, 서해갯벌체험 기차여행권 등 119명의 고객에 푸짐한 여행경품이 덤으로 주어지므로 바캉스 상품도 구입하면서 운좋으면 공짜 여행 경품까지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다. 응모기간은 17일까지이며 수도권 12개점 안내데스크에 응모하면 된다. 이미 바캉스 계획을 잡아놓은 고객들에게는 추가 할인해주는 이색 서비스도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 3층 멀티숍 ‘패션 플러스 숍’에서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달간 콘도, 호텔 등 휴가지 숙박권이나, 항공권, 기차표 예약권을 소지한 고객에게 여름용 원피스를 10~20% 특별 할인해준다. 패션플러스 숍은 다양한 프린트의 쉬폰 소재 원피스를 정상가보다 30~50% 저렴한 수준인 11만8,000원~15만8,000원에 선보인다. 이와함께 상품 판매행사도 다양하다. 롯데백화점 수도권 전점에서는 17일까지 ‘쿨 프라이스 상품전’을 열고 샌들, 수영복, 선글라스 등 바캉스 관련 인기 품목 및 여름 인기 품목 300여상품 25만점을 준비해 정상가 대비 40~6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세일 후반부에 진입하면서 쿨 프라이스 상품전에 나온 상품들은 세일 전반부에 진행됐던 ‘골든벨 상품전’ 보다 10~20% 가량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본점 ‘고세’ 매장에서는 패션 샌들이 6만9,000원, 잠실점 ‘레노마’와 ‘닥스’에서는 비치수영복을 각 5만9,000원과 4만9,000원에 판매하며 강남점 ‘세사’에서는 바디타올과 비치슬리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1만원에 판매한다. 또 수도권 전점 식품매장에서는 바캉스 먹거리 인기 품목인 신라면 5봉과 햇반 3개로 구성된 기획상품을 5,200원에 판매한다. 잠실점은 17일까지 ‘나이키’, ‘아디다스’ 2대 스포츠 브랜드의 바캉스 인기품목 티셔츠와 슬리퍼를 정상가 대비 30~40% 저렴하게 판매, 티셔츠는 2만9,000원, 슬리퍼는 1만9,000원~2만9,000원에 내놓는다. 본점에서도 ‘리복’, ‘엘레쎄’ 브랜드의 아쿠아슈즈, 티셔츠, 슬리퍼를 정상가 대비 50~ 60% 저렴한 가격으로 균일가 판매한다. 아쿠아슈즈는 2만9,000원, 슬리퍼는 1만9,000원, 티셔츠는 2만9,000원이다. 지난해 인기 아이템이었던 ‘버캔스탁’의 코르크 샌들과 ‘반스’ 우드샌들은 2,000점을 특별기획해 각각 4만9,000원, 2만9,000원 균일가로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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