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방송] 캐치원, 21일부터 성인용영화 방송

총 13편으로 30분 분량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가 시리즈를 이루고 있는 옴니버스형식으로 제작된 「레드슈 다이어리」는 「나인 하프 위크」「투문정션」「와일드오키드」 등 성애영화의 대가로 잘 알려진 잘만 킹 감독의 작품이다.1992년부터 성인용 TV시리즈물로 제작돼 국내에는 이미 비디오로도 출시돼 있으나 2년전 영화전문채널인 DCN(현 OCN)에서 방송하려다가 수차례 심의위원회의 심의에 걸려 방송되지 못한 기록도 갖고 있는 성인에로물의 고전이다. 캐치원 관계자는 『성인용 에로영화이긴 하지만 잘만 킹 감독의 작품 자체가 미학적 영상을 극대화시킨 작품이니만큼 무삭제 방영키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성인용 프로그램의 편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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