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美 대학생도 "공무원이 좋아"

선호직장 '톱10'서 정부·공공기관이 4곳 차지

美 대학생도 "공무원이 좋아" 선호직장 '톱10'서 정부·공공기관이 4곳 차지 권구찬 기자 chans@sed.co.kr 미국 대학생들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정부 및 공공기관에 대한 직장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 컨설팅회사인 유니버섬 커뮤니케이션즈가 4만4,064명의 미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10대 선호직장에 국무부 등 정부 및 공공서비스 기관이 4곳이 포함됐다고 비즈니스위크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무부가 4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빈곤퇴치 기관인 피스 코(평화봉사단ㆍPeace Corps) 5위 ▦중앙정보국(CIA) 6위 ▦연방수사국(FBI) 9위 ▦교육봉사기관인 티치 포 아메리카(Teach for America) 10위에 각각 올랐다.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으로는 파격적인 복지 혜택으로 유명한 구글이 1위로 꼽혔다. 2위와 3위에는 월트 디즈니와 애플이 각각 선정됐다. 클라우디아 타타넬리 유니버섬 최고경영자(CEO)는 대학생이 선호하는 직장은 크게 ▦공익성(정부기관) ▦많은 보수(금융기관) ▦혁신성(구글ㆍ애플)등으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입력시간 : 2007/05/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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