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예품 사이트

공예품 사이트바쁜 일상을 핑계대며 소중한 이의 생일때 선물대신 전화 한통화로 넘길 때가 있다. 그러나 거꾸로 소중한 이가 생각도 하지 않았던 손수 만든 공예품을 전해 줄 때의 감격은 잊지 못한다. 특별한 선물을 고민한다면 이제 마우스를 클릭해 보자. 꼼지(WWW.KOMGI.CO.KR)에서는 공예품에 대한 정보와 만드는 법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다. 「한지공예」에는 기원전 2세기로 거슬러 올라간 역사와 재료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다. 호랑이, 용, 연화 등 우리의 역사와 친근한 문양들을 볼 수도 있고 「기초기법」에는 8가지 기초 제작방법이 그림과 함께 소개돼 있다. 쓰던 제품을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시키는 포크아트, 바늘로 한땀 한땀 만들어가는 퀼트, 종이공예 등도 만드는 법을 참고할 수 있다. 「배움터」에는 간단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크리에이티브42(WWW.CRAFTABOUT.COM)는 한국 공예인들의 창작의욕을 살리고 한국의 정서가 담긴 작품을 세계인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문화창조 공간이다. 「작가세계」에는 작품사진과 함께 상세한 설명이 소개돼 있다. 박으로 만든 씨앗통, 여백의 미를 감상할 수 있는 백자 등이 있다. 「전시회리뷰」에서는 국내에서 열리는 공예품전시회 정보를 볼 수 있다. 소품이나 시계 등 반제품을 팔기도 하는데 가격은 3만원에서 20만원 등 다양하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공예품들을 볼 수 있는 세계공예품전문점(WWW.AWORLD-GIFTS.COM)에서는 인도네시아 공예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나무로 만든 케냐코끼리, 한국의 용,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목공예, 석공예 등의 제품을 볼 수 있다. 인터넷에서 직접 주문도 할 수 있다. 가격은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 장선화기자JANGSH100@SED.CO.KR 입력시간 2000/09/29 10:3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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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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